즐거우셔야되는 캠핑에 아쉬움이 남으셨다니 너무 죄송합니다. 백번 양보해도 캠핑장에 소음 시설관리는 캠장지기의 몫이니 앞으로 좀더 신경쓰고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지만 고민하여 올리신글이기에 저 뿐만아니라 느티를 찾아주시는 회원님들도 같이 고민해야될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팀에게는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그날도 저녁 10시부터 음악을 트는걸 자제시키고 새벽1시이후까지 소음을 자제시키면서 우리팀이 말씀하신 사이트도 몇차례 부탁도 해보았고 제재를 하였습니다. 누군 가는 불편할 수 있는일이니 좀더 강하게 어필하고 제재를 해야했지만 4시간 5시 간 걸려서 느티를 다시 방문하시고 느티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계신분들이기에 제가 좀 소홀 했던것 같습니다. 전기밥솥 전기히터는 아무리 캠핑장 지기라지 만 캠핑이 이제 생활이된 시점에서 70 80년대 소지품 검사를 할 수는 없는일이 기에 회원님들에게 다시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밝은 조명은 주변 캠퍼분들에게 불편을드릴 수 있으니 앞으로 좀더 신경을 쓰겠습니다. 우리팀 주 변에는 느티를 수십번 찾아주신 분도 계셨었고 대부분이 재 방문하신 분들이어 서 제가 좀 관리에 소홀 했던것 같습니다. 여긴 너무 조용한거 아니냐고 항의 아닌 항의 받을 정도로 조용한 힐링으로 인식되어지는 캠핑장인데 우리팀에게 도 그런 기억을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팀 말씀처럼 캠핑은 천하나 를 담으로 이웃을 만나는 일이라 배려없이는 즐거움도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글을 올리셔서 저도 회원님들도 다시한번 생각할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한번 느티에 방문하시면 말씀하신 팝콘도 드리고 좋은 추억도 가져가실 수 있게 꼭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스럽고 우리팀도 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 위쪽으로는 조금 불편했는가 보내요~ 저희 가족은 D사이트이었는데 아주 즐거워습니다~~^^

		저도 D사이트 샤워장앞에 엄청큰 비닐하우스 텐트(ㅋㅋ)구축했었는데.. 저희도 불편함 없이 잘 지냈습니다.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단체팀이 대충 어디인지 알겠네요..ㅋㅋㅋ 하지만 배려란 쌍방에서 해야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지인들과의 단체 캠핑을 하게되면 술자리는 어쩔수없고.. 그러다보면 이런저런이야기로 늦어지기도하죠.. 물론 단체 캠핑오신분들이 1차로 주의를 해야겠지만, 원글님께서도 조금은 배려를 하시면 가벼운 대화의 소리는 넓으신 아량으로 참으실수도 있을건데.. 그 단체팀이 시끄럽긴 시끄러웠나보네요.. ㅎㅎ 다음 캠핑은 조용한? 캠핑되시길 기원할께요.. 즐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