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사회봉사명령을 받고 동물원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화물트럭을 빌려서 휠체어 운반부터 짐꾼노릇을 하고 왔습니다. 직원분들도 고생하시고 자발적인건지는ㅋㅋ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친구들이 함께해서 잠깐이나마 좋은일을 하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저 대신 평일 캠핑장을 지켜주신 캠퍼분들에게도 감사하고 혹시 소식전해듣고 불법행위로 인한 사회 봉사명령을 받았을까 오해할까 싶어 캠핑후기가 아닌 자원봉사 후기 잠시 올렸습니다. 누군가를 돕고 사는게 꿈인데 제 코가 석자라ㅋㅋ 도움이나 기부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는 말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된 보람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후기들을 카페에 올리셔서 예약하는곳하고 카페가 따로 운영되다보니 활성화가 안되고 정보 공유도 잘 안되는듯 싶어서 카페 주소 한번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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